나의 강점을 더 높인다면
재능을 높이는 비결을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의 장점을 최고치까지 발휘하여 어떤 영역에서 최고의 고수가 되도록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타이거 우즈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공이 잔디가 아닌 모래로 떨어졌을때 스윙이 시원치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즈는 끊임없는 연습으로 약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약점은 사람이 본질적으로 가진 성격과도 같아서 완벽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강산은 바꾸기 쉬워도 본성은 바꾸기 쉽지 않다 라고 말하는지 모릅니다.
후일 우즈와 코치는 방법을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 모래밭에서의 집중적인 연습을 평상시 하는 연습으로 대체하고, 약점이 두드러지지 않게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약점을 벗어나려고 연습하던 시간에 자신의 강점을 연마하는데 투자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즈의 스윙이 보이는 장점은 더욱 두드러지고 정교해져 더욱 연전 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수크는 한 이탈리아 식당에서 요리를 배울때에 어느 것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 새우를 구우면 태웠고
국수를 끊이면 죽이 되었습니다.
다만 티라미스 치즈 케이크를 만드는 재주는 그런데로 괜찮아서 치즈와 쵸콜릿의 향기를 잘 조절하여 입에서
매끄럽고 독특한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바로 그 점때문에 주방장은 그를 쫒아내지 않고 데리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수크는 최고수가 나오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일본요리사가 정성껏 케이크를 만드는 남다른 모습을
보고는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순간 깨달았습니다. 왜 나는 줄곧 악점에만 매달려 있었던 것일까?
당연히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쪽으로 나아가야겠다!
수크는 이탈리아 식당을 사직하고 한 유럽식 빵집에 가서 연수생이 되었습니다.
과연 수크의 케이크에 대한 예술성이 잘 발휘되어 이탈리아 식당에 있을때보다 수십 배의 능력을 보였습니다.
수크는 결국 케이크 전문 요리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케이크 가게를 열었습니다.
약점을 감추기 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최대치로 높이는데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