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런분이 있을까요 자료를 보면서도 믿기지가않습니다.
직원 수 1만 7,000여 명, 연 매출 5,000억 원 가까이 올리는 회사
자신에게는 엄격한 구 대표지만 직원들에게는 세상 누구보다도 통이 큰 사장입니다.
실제로 구 대표는 회사에서 나오는 수익은 대부분 직원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정해진 월급만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퍼주는 경영을 47년을 하다 보니 구 대표의 재산은 보통 직장인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인 기업가의 눈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구석은 또 있습니다.
대부분의 청소 대행업체들이 비용 등의 문제로 계약직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구 대표는
모든 직원의 정규직 채용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매년 4억 원 정도를 들여 모든 직원에게 명함까지 주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일한 덕분에 자신이 월급을 받는다고 생각해 늘 직원들에게 90도의 인사를 하는 구 대표.